나루씨큐리티, 서울시스템과 사이버보안 강화 및
제로트러스트 확산 위한 MOU 체결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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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형 공격 대응 전문기업 나루씨큐리티(대표 김혁준)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서울시스템(대표 연배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구독형 제로트러스트 보안 서비스 '제로티카'를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시스템은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사이버 보안 강화를 통해 나루씨큐리티가 제공하는 구독형 제로트러스트 보안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는 △적용의 편의성 △기술의 전문성 △운영의 효율성 등 3개의 강점을 지니고 있어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사이버 위협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미디어 환경에서도 이러한 위협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양사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미디어 환경에 도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연배흠 서울시스템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서비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나루씨큐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는 "서울시스템의 오랜 경험과 미디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 제로트러스트를 적용하여 고도로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안전한 언론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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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제로트러스트 확산 위한 MOU 체결 - 머니투데이